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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4] 만료 가까워진 각종거래 정리만 잘해도 비용절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6/11/2018 9:30: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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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소재한 자동차 액세서리 부품 제조업체인 A사는 5년 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했지만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납품 고객사가 지속적으로 단가 인하를 요구하면서 회사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았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사는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소개받고 컨설팅을 실행했다. 약 세 달에 걸친 컨설팅 결과 총 12개 분야에서 10억3,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얻고 이후 총 6개월에 걸쳐 단계별로 실행했다.

통계청이 올해 3월 실업률이 4.5%에 달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2001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다. 실업률이 올라가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많은 기업인들은 최저임금 인상을 꼽는다. 더 큰 문제는 올해 7월부터 주당 52시간으로 법정근로시간이 단축되면 인건비 부담 증가로 기업에 더 큰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점이다. 기업 입장에선 생존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적극적 비용 절감 활동이 그중 하나다.

비용 절감을 위해 내부에서 점검해야 할 여러 부분이 있지만 사내 각종 `계약 관리의 정기 점검`도 중요하다. 기업에서 진행되는 거래의 60~80%는 계약서를 기초로 이뤄지기 때문에 적정한 계약 관리를 통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얘기다.

원재료 구매나 각종 유무형의 서비스를 도입할 때 가격과 수량, 거래 조건을 논의하고 계약을 체결하는데, 사실 대부분의 문제는 계약 이후 발생한다. 계약 만료가 가까워지면 자동 연장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많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 포인트는 공급업체와 재협상할 수 있는 `계약 만료 시점`이다. 계약만기일을 항목별로 구분하고 이것을 월별 또는 분기별로 일괄 정리해 계약 만료 시점을 관리하면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3개월 소요되며,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아 기업에 부담은 없다. 기본 재무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솔루션을 이용해 어느 정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무료로 시뮬레이션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