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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21] 손익 분기점 낮춰 기업 이익 키우려면 비용절감이 첫 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21/2018 5:23: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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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소재한 인쇄용 원료 제조업체 A사는 공공기관 입찰부터 민간 기업 납품까지 수년간 노력한 끝에 인천 내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굳히고 있었다. 하지만 인쇄용 원료 제조업종은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었다. 경쟁에서 밀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 A사 대표는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소개받아 컨설팅을 받았다. 두 달 반가량 컨설팅을 받은 A사는 총 11개 분야에서 약 10억8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얻었다.기업 비용은 크게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뉜다. 변동비(원재료비·노무비 등)는 생산량이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같이 증가하는 비용이고, 고정비(건물임차료·보험료)는 생산량 증감과 상관없이 일정하게 지출하는 비용을 말한다.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할 때 손익분기를 맞췄느냐고 말하는데 수익과 비용이 동일해 이익도 손실도 나지 않는 지점을 '손익분기점'이라고 부른다.

기업의 존재 목적은 이윤 창출인데 이익은 수익(매출)에서 원가, 즉 각종 고정비와 변동비 비용을 뺀 뒤 플러스가 돼야 한다. 기업에서 제품 몇 개를 팔아야 손익이 나는지를 알아보는 방법은 '손익분기점 매출량'을 계산하는 것이다. 이 매출량은 한 개의 제품 단가에서 그 제품의 변동비를 뺀 이익(공헌이익)을 고정비로 나눠보면 계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고정비가 5000만원인 A사가 있다고 하자. A사의 제품 단가가 10만원이고 원재료비 등 변동비가 5만원이면 손익분기점 매출량은 총 1000개가 된다. 즉 A사는 월 1000개 이상 팔면 이익이 발생하고 미만일 경우 손실을 보게 된다. 기업 이익을 키우려면 손익분기점을 낮춰야 하는데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기장 기본적 방법은 매출을 늘리는 것이지만, 불황기에 단가나 판매량을 높여 매출을 올린다는 것은 쉽지 않다. 또 다른 방안은 고정비나 변동비를 줄이는 것이다. 고정비와 변동비 중 어떤 부문에 초점을 맞춰 비용을 낮출 것인가는 해당 기업이 사용하는 비용을 성격별로 분류·분석하면 가능하다.비용을 낮추면 결국 기업 손익분기점을 아래로 내려 이익의 크기를 크게 만들 수 있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는 관계로 기업 부담은 없다. 기본 재무 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솔루션을 이용해 어느 정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무료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