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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8] 과자 포장디자인 잉크 사용량까지 줄여 `빈틈없는` 비용절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1/20/2017 11:17: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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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2.8%에서 2.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정부 전망이 2%로 내려온 것은 IMF 구제 금융을 받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국제 유가 상승, 경제주체의 심리 위축 등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경제성장률 하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들은 생존 전략을 짜기에 바쁘다. 기업들은 "이제 원가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며 모든 업무를 제로 베이스(Zero-Based)에서 검토해서 과감한 원가 절감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한 제과업체는 제품 가격 인상이라는 늘 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포장디자인을 단순화해 사용하던 잉크량을 줄이고 포장 골판지 규격을 축소하는 등의 노력으로 비용을 절감했다. 동시에 제품 가격 동결 및 제품 내용물을 늘려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결과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선순환의 효과를 거뒀다. 비용 절감에 성공하려면 늘 그렇고 그런 시각과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최고경영자(CEO)의 절감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실무자의 기존 관점을 뛰어넘는 자세, 도출된 제안에 대한 강력한 실행이 뒤따라야 가능하다.

경기도의 한 포장재 제조업체 A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격화되는 업체 간 가격 경쟁, 납품 가격 인하, 대금 결제 지연으로 고민이 많았다. 경영 현황에 대한 고민을 나누던 재무이사를 통해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소개받은 A사 대표는 경영 효율화 비용 절감 컨설팅을 진행했다. 약 두 달에 걸친 현황 파악과 진단 끝에 총 13개 분야, 약 9억7000만원의 절감 방안을 제시받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컨설팅에는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수수료는 성과를 바탕으로 합의된 연간 절감액의 일부분을 받는다. 또한 컨설팅이 어려운 기업들은 비용 절감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양성하는 코칭 프로그램으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비용 절감 컨설팅이나 코칭에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02-579-0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