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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3] 과거방식·틀 과감히 깨뜨려 비용 줄여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5/13/2016 10:51:05 AM
조회수
2753

처음 본 사람인데 어디선가 전에 봤거나 낯선 장소인데 와본 적이 있는 것 같을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을 인지 심리학에서는 데자뷔, 또는 기시감이라고 한다. 반대로 항상 보거나 본 적이 있는데 본 적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자메뷔, 즉 '미시감(未視感)' 이라고 한다. 기업이 비용 절감을 잘하기 위해서는 바로 미시감이 필요하다. 기업이 안고 있는 여러 비용 문제를 예전부터 하던 방식으로 묵묵히 따르는 자세로는 결코 풀 수 없다.

경기도에 소재한 S사의 제품 보관 및 운반용 박스를 개선한 사례를 살펴보자. S사의 연간 박스 사용량은 크기별로 총 3가지, 연간 89만개의 수량에 총소요 비용은 30억원이었다. 입찰 경쟁을 통해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해 동일 단가로 박스를 공급 받아 수년간 사용 중이며 연 1회, 1~2% 수준의 담당자 재량에 따른 매입 가격 인하 요구로 비용을 절감해왔다.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박스 자체의 크기와 무게, 압축 및 내부 하중을 고려해서 기존보다 가볍게 만들었다. 또 상자 측면에는 공간을 뚫어 통풍을 원활하게 해서 제품 신선도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총 30억원의 박스 비용의 5%인 1억5000만원을 줄일 수 있었고 이런 접근 방식으로 총 13개 분야에서 15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는 불황기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수수료는 성과 베이스로 합의된 연간 절감액의 일부분을 받으니 기업 부담은 없다. 또한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기업들은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양성하는 16시간 또는 32시간 교육을 통해 자체적으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5월 과정은 5월 13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과정을 개설한다. 컨설팅과 교육에 관심 있는 기업은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02-579-0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