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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코로나시대 더 절실한 비용 다이어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10/19/2020 4:26: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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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 있는 화학제품 제조업체 A사는 기존 고객사를 통한 꾸준한 거래로 매출액은 일정 수준까지 유지됐지만 영업이익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었다.

원자재 가격을 포함해 제조 경비, 인건비, 판매관리비, 금융 이자 등 각종 고정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점차 감소한 것이다. A사 대표는 영업이익 향상에 목표를 두고 내부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그러나 한정된 참여 인원과 직원들의 업무 우선순위에서 비용 절감 활동이 밀리다 보니 성과는 지지부진했다. 해결책을 찾던 A사 대표는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약 4개월 동안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해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총 10개 분야에서 12억2000만원에 달하는 절감 효과를 얻었고 직원들에게도 비용 절감을 어떻게 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는지 알릴 수 있었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에 발간한 `한계기업의 국내 제조업 노동생산성에 미친 영향`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국내 한계기업이 전체 기업 중 9.5%를 차지했다.

한계기업은 기업이 1년 동안 얻은 영업이익이 이자 비용보다 적은 기업을 의미한다. 결국 영업 활동을 열심히 해서 얻은 이익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조달한 자금에 대한 이자조차 못 낸다는 뜻이다. 이 비중이 2010년 7.4%에서 2018년 9.5%로 8년 동안 2.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또한 약 8년(2010~2018년)간 기업의 노동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한계기업의 생산성은 정상 기업 대비 48% 수준에 그쳤다. 정상적인 기업이 제품 1000개 만들 때 한계기업은 480개에 만들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계기업이 작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한계기업을 줄이려면 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비용을 없애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결국 적극적인 비용 절감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3~6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 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