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제로-한국컨설팅산업협회(KCIA) 업무제휴

한국컨설팅산업협회, 비용절감컨설팅센터 공식 출범 대한민국 컨설팅산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회장 임종순, 이하 KCIA)가 비용절감컨설팅을 통한 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비용절감컨설팅센터(Cost Reduction-Consulting Center, CR-CC)를 공식 출범시켰다.

KCIA는 17일 협회 회원사인 비용절감컨설팅 전문기업인 ㈜코스트제로와 비용절감컨설팅 공동사업추진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코스트제로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국립중앙의료원, 범건축 등을 비롯해 총 170여 곳의 컨설팅 수행실적이 있는 국내 비용절감 컨설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다. 

 KCIA 임종순 회장은 “전문가 퇴직 인력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비용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익적 차원에서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대상 또한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협약에 따라 KCIA는 협회에 비용절감컨설팅센터를 출범하면서 주관기관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비용절감컨설팅은 기업의 프린터, 팩스, 복합기, 사무용품 등의 사무기기들을 비롯하여 통신, 전기, 방범 등 사무실에서 소비되는 모든 비용을 분석하여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해준다.

기업에서 비용 데이터를 제공받아 비용 절감 솔루션에 입력하면 기초 데이터가 산출되고, 비용절감 컨설턴트가 전문적인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수행하면 평균 2개월내에 결과보고서가 제출된다. 평균 비용 절감률은 25~30% 수준. 연간 소모비용이 1억원이라면 2,500만원~3,000만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연간 3,000만원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2달만의 컨설팅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 확대는 매출과 수익의 증가를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비용 절감을 통한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컨설팅 이후에는 실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꾸준히 관리까지 해주는 ‘유지보수 서비스’가 1년간 제공된다. KCIA에서는 협회 회원사 및 전문인력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비용절감 전문 컨설턴트를 대거 육성하여 기업 비용절감 컨설팅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